소아, 청소년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소아, 청소년 ADHD어떤질환인가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소아, 청소년 ADHD발달학적 증상 및 일상생활의 문제점
ADHD 소아들은 아기 때부터 양육하기가 어렵고 날카로우며 변덕스러운 기질적 특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주의집중과 통제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장애가 명백해집니다.
청소년기란 ADHD 환자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ADHD 청소년 역시 친구들과의 관계, 이성관계, 신체적인 변화에 대처해 가야하며 궁극적으로 독립과 주체성 확립이라는 발달과제를 성취하기를 주위로부터 요구받습니다. 과잉행동 증상은 점점 줄어드는데 반하여, 안절부절이나 부주의함, 계획수립의 어려움, 충동성 등은 지속됩니다. 반항장애, 행실장애, 학습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보이며 학업적 성취 또한 정상 청소년에 비해 심각한 문제를 보입니다. 후기 청소년기가 되면 알코올, 담배, 약물 같은 물질 과다복용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사회적, 직업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ADHD 환자들은 다양한 일상생활 또는 직업적 활동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성인기 ADHD 환자들은 제한된 시간을 활용의 어려움, 좌절에 대한 조절 능력 감소, 수면 장애, 자기동기부여의 어려움 등의 임상적 특징을 보입니다. 너무 많이 말을 하거나 너무 빠르게 말을 하여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기도 하며, 직업의 유지가 어려울 수 있고, 도로에서의 운전 기술이 미숙한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성인들은 이런 특성이 용납되는 직업을 고르거나 적응하는 능력을 배움으로써 적응해 나가지만 여전히 기능상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ADHD는 공존 질환을 흔히 동반합니다. 짜증이 늘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정서상태가 쉽게 돌변하는 특징을 가지며 실제로 주요우울증, 양극성 장애, 인격장애, 알코올 등의 물질남용, 도박장애, 충동조절장애 등의 공존질환을 흔히 동반합니다.

소아, 청소년 ADHD 얼마나 흔한가요?
전세계적으로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이고,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더 높습니다. 국내연구에서도 초등학생의 6~8%가 ADHD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30%에서 많게는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 ADHD 왜 생기나요?
뇌 안에서 주의집중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의집중력과 행동을 통제하는 뇌 부위의 구조 및 기능의 변화가 ADHD의 발생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손상, 뇌의 후천적 질병, 미숙아 등이 ADHD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의 증상
| 주의력결핍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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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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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ADHD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어떻게 진단하나요?
아동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을 통해서 아동의 주의집중능력과 행동문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능검사와 주의력검사가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만하다고 해서 다 ADHD는 아니며 ADHD는 다른 아동청소년기 문제와 공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울증, 불안 증상, 조울증, 학습 장애 등과의 감별진단 및 공존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ADHD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집니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줄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청소년 ADHD 환자의 치료
ADHD의 약물치료, 안전한가요?
부모나 교사는 어떻게 할까요?
ADHD의 약물치료, 안전한가요?
① ADHD의 약물치료는 적어도 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ADHD의 약물치료는 고혈압이나 당뇨에서처럼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 증상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나온 연구들을 보면 ADHD 치료약물이 뇌기능뿐 아니라 뇌 구조의 발달도 또래 아동청소년과 비슷한 정도로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② ADHD 치료약물의 주된 부작용은 식욕이 줄고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주로 약물의 효과가 지속되는 점심시간에 식욕이 줄고 저녁시간에는 다시 식욕이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욕이 줄기는 하지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③ 이런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ADHD 치료약물은 전반적으로 장기투약 하여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독이 되거나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머리가 나빠지게 하지도 않습니다. 뇌발달에는 오히려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ADHD 치료약물의 부작용은 대부분 투약을 중단하면 바로 회복됩니다.
부모나 교사는 어떻게 할까요?
ADHD 아동들은 충동적이고 산만한 행동때문에 야단이나 꾸중과 같은 부정적인 애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따라서 주변에서 말 안 듣는 아이나문제아로 평가되고, 스스로 자신을 나쁜 아이, 뭐든지 잘 못하는 아이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더욱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주의집중 결함이나 충동성 때문에 또래 관계가 힘들게 되고 또래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칭찬 할 거리를 찾아서 가능한 많이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제행동을 지적할 때는 감정을 싣지 않고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단순하게 지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나 교사가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면 ADHD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하게 됩니다. 주의를 흐트러트릴 수 있는 자극이 적도록 치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DHD는 잘 치료되는 문제이며,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정도록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